[특집] 드론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 엔젤스윙
박재희 기자
2021-06-03 오전 8:40:37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는 '드론쇼 코리아((Drone Show Korea 2021)' 전시회가 개최됐다. 옥스드론은 전시회 현장에 기자들을 파견해 참여한 기업들을 취재했다.

국내 드론 산업의 발전과 기술력을 소개하는 것이 글로벌 드론 종합지를 지향하는 목표와 부합하기 때문이다. (주)넥스앤텍, (주)ASOA, 순돌이드론, 성우엔지니어링, (주)만물공작소, 디브레인, (주)씨너렉스, (주)시스테크, (주)코코드론, (주)스카이뷰 등 10개 업체를 소개했다.

다음으로 UMAC Air, (주)무지개연구소, 지오소나(주), 두산모빌리티이노베이션, 이노뎁(주), 유콘시스템(주), (주)이스턴스카이, (주)드론월드,  BSTARCOM, (주)올포랜드, 해양드론기술, (주)케이씨에스, (주)엠지아이티, (주)유시스에 이어 소개하려는 기업은 엔젤스윙이다.

엔젤스윙은 2015년 네팔 대지진때 피해 복구를 위해 드론 매핑 프로젝트를 수행한 후 2016년에 법인을 설립한 드론 데이터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지금까지 드론 매핑 누적 횟수는 1500회 이상, 매핑 면적은 서울 면적의 20배인 약 1만2600ha 이상, 도급 순위 20위권내 건설사 도입 비율이 60%에 달한다.

주요 제품 드론 데이터 솔루션 엔젤스윙은 건설 현장의 가상화 및 측량, 드론 데이터 활용 및 분석 등 건설 현장 이해관계자를 위한 솔루션이다.


♦ 엔젤스윙 솔루션 기능(출처 : 홈페이지)

현장 가상화, 정확한 측량, 데이터의 자동 처리, 드론 데이터의 완벽한 활용 등이 특징이다. 정확한 위치 마커 생성, 거리·경사도·면적 측정, 다중 종횡단면도 생성, 날짜별 체적량 비교 계산, 계획고 기반 체적량 계산, 데이터 다운로드 및 공유 등의 기능을 갖추고 있다.

활용분야는  건설, 광산·골재, 재난, 환경, 계획·설계 등으로 건설 분야의 계획 및 설계 에서는 실제 현황을 반영한 정밀한 설계와 토지보상 근거 자료를 생성한다.

시공관리와 관련해서는 반입·반출 토사량을 측정하고 시공 정밀성 모니터링, 작업 계획 수립 및 변경, BIM 설계 대비 현황 분석 등에 활용된다.


♦ 광산·골재 분야 활용 예(출처 : 홈페이지)

건설현장 위험 요소 모니터링에도 활용되고 회의 및 보고 자료, 민원 대응 근거 자료 생성에도 활용되고 있다. 재난 분야에서는 피해지역의 현황을 최대한 빠르고 정확히 파악해 재난 대응과 복구에 활용한다.

재난 현장 파악, 신속 대응, 피해 수준의 정량적 파악, 복구 현황 모니터링, 산 사태나 지반 침하 등의 발생 가능 위험에 대비해 활용되고 있다.



♦ 재난 분야 솔루션 활용(출처 : 홈페이지)

엔젤스윙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다양한 기술들 중 드론 기술을 활용해 산재하고 있는 다양한 문제 해결 및 보다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데 앞장서는 일익을 담당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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