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문연주자협회, 2월 24일 비대면 음악회 '한국음악제(Korea Music Festival, KMF)' 개최
박재희 기자
2022-02-16
한국전문연주자협회(대표 차유진)에 따르면 2022년 2월 24일 서울 청년센터 오랑에서 해설이 있는 비대면 음악회인 '한국음악제(Korea Music Festival, KMF)' 를 개최할 계획이다.

한국음악제(KMF)는  ▶바이올린  한부령, knyazeva olga(크냐제바 올가), 김다희    ▶첼로 임연웅, 윤혜린
▶호른 김재이    ▶바순 김유리    ▶작곡지휘 권석준   ▶해설 차유진 등이 함께 하며, 본 공연을 위해 작곡된 권석준 교수의 아쟁을 위한 현대음악 창작곡이 발표된다.

▲ 바이올린 김다희(출처 : 한국전문연주자협회)

한국음악제(KMF)는 '한국음악제(KMF) 유튜브 채널' 을 통해 복지센터 및 복지재단에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방역에 중점을 둔 온택트(Ontact) 음악회로 선한 영향력에 맞게 누구든지, 언제, 어디서든, 일주일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 첼로 윤혜리(출처 : 한국전문연주자협회)

한국음악제(KMF)의 오케스트라 대표 한부령(고양시)은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국민들에게 정서적, 교양적 도움을 주고자 힐링할 수 있는 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함께하는 전문연주자들의 수준 높은 연주를 통해 모두가 즐거워하고 교양을 넓힐 수 있는 장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번 음악회는 한국전문연주자협회(대표 차유진)가 주최하고 서울시 지정 비영리단체인 베세토 심포니&오페라(BESETO Symphony&Opera)가 주관했다.

정부기관인 수도박물관, 무중력 지대 강남, 서울 예술청 등이 협조했으며 서울 청년센터 오랑이 장소를 협찬했다. 용인시, 고양시, 서울시 사회적기업, 인천시, 성남시 소재의 예술단체들이 선한 영향력 전파를 위해 힘써 주고 있다.

이번 한국음악제(KMF)는 비영리 사업으로 독립운동 역사 인식을 위해 따뜻한 손길들이 모여 만들어진 캠페인 음악제이다. 선한영향력 단체인 선한영향력가게(선한영향력가게.com) 동참, 지역사회와의 소통하는 따뜻한 마음, 독립운동 역사 교육 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자발적 음악회이다.

티켓을 구매해 선한 영향력에 동참한 후원자들에게는 음악회 굿즈를 나눠 드리고 후원자 명단에 올린다. 티켓 판매 수입금 전액은 독립운동 역사를 알리는 데 사용된다. 잊지 말아야 할 독립운동가와 대한독립의 역사 컨텐츠를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음악제(KMF)에 동참하길 원하는 기악, 국악, 음악교육 등 음악관련 학생 또는 졸업생은 코로나 방역기준에 강한 현악기 위주로 참여 가능하다. 참여하고 싶은 개인이나 팀은 이메일(kpmakorea@aol.com)로 신청하면 된다.

▲ 바순 김유리(출처 : 한국전문연주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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