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총무성(総務省), 2024년 국내 9개 정당에 교부될 정당교부금 총 315억3600만 엔
정당교부금은 정당조성법에 근거해 매년 1월1일 기준 소속 국회의원의 숫자, 과거 국정선거의 득표수에 따라 배정
민진규 대기자
2024-01-18

▲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

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국내 9개 정당에 교부될 정당교부금은 총 315억3600만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장 많은 교부금을 받을 정당을 순서대로 보면 △자민당 160억5300만 엔 △입헌민주당 68억3500만 엔 △일본유신의 모임 33억9400만 엔 △공명당 29억800만 엔 △국민민주당 11억1900만 엔 △레이와신선조 6억2900만 엔 △사민당 2억8800만 엔 △참정당 1억8900만 엔 △교육무상화를 실현모임 1억1800만 엔 등이다.

공산당은 정당교부금 제도에 반대하고 있어서 교부금을 받지 못한다. 정당교부금은 예산이 확정되면 연 4회 나눠서 각 당에 지급한다.

정당교부금은 정당조성법에 근거해 매년 1월1일 기준 소속 국회의원의 숫자, 과거 국정선거의 득표수에 따라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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