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총무성(総務省) 빌딩 [출처=홈페이지]일본 총무성(総務省)에 따르면 2024년 국내 9개 정당에 교부될 정당교부금은 총 315억3600만 엔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가장 많은 교부금을 받을 정당을 순서대로 보면 △자민당 160억5300만 엔 △입헌민주당 68억3500만 엔 △일본유신의 모임 33억9400만 엔 △공명당 29억800만 엔 △국민민주당 11억1900만 엔 △레이와신선조 6억2900만 엔 △사민당 2억8800만 엔 △참정당 1억8900만 엔 △교육무상화를 실현모임 1억1800만 엔 등이다.공산당은 정당교부금 제도에 반대하고 있어서 교부금을 받지 못한다. 정당교부금은 예산이 확정되면 연 4회 나눠서 각 당에 지급한다.정당교부금은…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이벤트회사인 무라야마(ムラヤマ)가 아베신조(安倍晋三) 전 총리의 국장 기획 및 출연 프로젝트를  수주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외에 경비, 해외인사 접대, 송영버스 등의 업무도 낙찰받아 총액은 90억엔 이상으로 추정된다. 무라야마는 아베 총리가 회장으로 운영한 '벚꽃을 보는 모임(?を見る?)'의 설치 및 운영을 맡아온 회사다. 국장 행사에 관련된 입찰에서 낙찰받은 기업은 무라야마가 유일하다.기시다 후미오 내각총리대신은 이미 무라야마가 정부의 동일본대지진 위령제와 전몰자위령제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적정한 입찰 결과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야당은 무라야마가 2017년에서 2019년 동안 총리 주최의 '벚꽃을 보는 모임' 입찰 전 내각부와 협의했다고 비판했다. 2015년…
우크라이나 국방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 1일까지 군대 특수 분야에 여성 입대 절차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올렉시 레즈니코프(Oleksiy Reznikov) 국방부 장관은 10월 1일 이후에도 변화는 없다고 설명했다. 전시 중 인력 동원과 이동 제한 등은 법으로 규정돼 있으며 의회는 양성 평등에 의거한 규정을 체택했다. 모든 국민은 징집 대상이며, 작전 참모가 직접 필요한 전문 인력에 대한 의견을 표출하게 한다. 국방부는 병력 규모를 26만1000명에서 70만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따라서 무선통신사, 의사, 간호사, 요리사 등 전문인력의 수를 늘리는 것은 필수불가결이다. 양성평등을 주장한 여성 의원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국방부는 여성이 자원하지 않고 의무적으로 군에 복…
미국 의회에 따르면 2021년 12월 16일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제품에 대한 수입을 금지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공식적으로 알려진 위구르 강제 노동 방지법(Uyghur Forced Labor Prevention Act)은 1명의 의원을 제외한 모든 의원이 투표에 참여해 모두 찬성했다.이 지역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 코카콜라, 나이키, 애플 등 주요 기업들은 이 법안에 대해 반대하고 있다. 하지만조만간 바이든 대통령은 법안에 서명할 예정이다.법안은 서명 180일 이후 발효가 되면 수입 금지 대상이 전 제품으로 확대된다. 이미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생산된 제품 중 면제품, 토마토, 태양전지판 부자재 등은 수입이 금지됐다.미국은 그동안 중국이 이슬람교도인 소수민족 위구르족을 탄…
영국 소매할인체인 운영기업인 막스&스펜서(Marks & Spencer)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이전에 소매할인업체인 부츠(Boots)와 더불어 임시직 1만700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크리스마스 특수를 앞두고 있지만 근로자를 찾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글로벌 온라인 전자상거래기업인 아마존(Amazon)은 국내에서 직원을 신속하게 구하기 위해 최대 £3000파운드의 보너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막스&스펜서, 부츠 등을 비롯한 소매업체들도 국내 경제 전반에 기록적인 공백이 있는 가운데 노동자들에 대한 수요를 확충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주요 소매업체들은 수만 개의 계절별 일자리를 필요로 하고 있다. 2021년 9월말까지 지…
영국 투자 및 기업 인수 서비스기업인 SVELLA에 따르면 건설회사인 갤리포드 트라이(Galliford Try)와 더불어 NMCN의 파산 이후 1600개의 일자리를 보전하게 됐다.NMCN은 노팅엄셔의 가장 큰 회사 중 하나로 522명의 학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숙박 가능한 연수원을 건설하던 도중에 파산했다.실적이 저조한 기업들에 대한 지배적 지분을 매입하는 SVELLA는 NMCN의 통신, 공장 임대, 운송, 숙박 사업 등을 인수해 700개의 일자리를 보전했다.건설회사인 갤리포드 트라이는 900개의 일자리를 보호하면서 린토트(Lintott)를 포함한 수도 사업을 £100만파운드에 인수했다.▲갤리포드 트라이(Galliford Try) 홈페이지김백건 기자&n…
일본 알파드라이브(アルファドライブ)에 따르면 2021년 10월 4일부터 '오늘의 일이 재미있는 비지니스맨을 늘린다'라는 광고를 시작했다.'오늘의 일은 재미있습니까?'라는 광고를 게재하면서 고개를 숙이고 걷는 많은 직장인들을 표현했다. 도쿄 시나가와역의 대형 옥외광고판을 활용하고 있다.일부 시청자들은 '일이 재미 있으면 안되나', '디스토피아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알파드라이브는 인재육성과 신사업을 지원하는 사업을 전개한다. 2018년에는 '안녕 아저씨'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만들어 신문에 광고를 게재해 관심을 받았다. 당시 일부 독자들은 '아저씨'라는 용어가 차별적인 표현이라며 부정적으로 인식했다.▲알파드라이브(アルファドライブ) 로고
영국 슈퍼마켓 체인운영기업인 알디 UK(Aldi UK)에 따르면 국내에 현재 운영 중인 920개의 매장 이외에 신규 매장 100개를 더 오픈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2000개의 새로운 일자리도 창출한다.또한 Suffolk의 4개 신도시로 매장을 확장할 방침이다. 고객 수와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신규 매장 수를 늘리려는 것이다. 알디 UK는 기록적인 매출을 올릴뿐만 아니라 성장을 위해 투자를 계속하고 있다. 전국의 매장 및 유통 센터에 £6억파운드 이상을 투자했다.이를 통해 국내 농부들과 제조업체들을 위해 절실히 필요한 수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알디 UK는 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비용때문에 세전수익이 2.4% 감소…
영국 노동조합총회인 TUC(Trades Union Congress)에 따르면 정부가 녹색 투자를 가속화하지 않는다면 국내 산업 중심지에 있는 최대 66만개의 일자리가 위험에 처할 것으로 예측한다.또한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순 제로(0)'로 이동하지 않는다면  실업률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TUC 분석에 따르면 가장 큰 일자리 감소에 직면한 업종은 다음과 같다. ▲고무와 플라스틱 8만개  ▲화학물질 6만3000개   ▲유리 및 세라믹 4만개   ▲철 및 강철 2만7000개   ▲섬유 1만8000개  ▲종이와 펄프 및 인쇄 1만5500개 등이다. 세계는 …
영국 정부에 따르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새로운 저탄소 기술 개발을 장려하기 위해 £10억파운드 이상의 기금을 지출할 계획이다. 상기 기금 지출 계획은 신규 기금 지출 계획은 아니다. 현재 특정 프로젝트에 할당되고 있는 기금 지출 계획을 종합해 다시 한번 더 발표한 것이다. 2021년 11월 예정된 영국 스코틀랜드 최대의 항구도시인 글래스고(Glasgow)에서 열릴 '유엔(UN) 기후정상회의'를 앞두고 전 세계에 홍보하기 위함이다. '유엔(UN) 기후정상회의'는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2020년 11월에 1년 후로 연기됐다. 정부는 상기 기금 지출 계획을 통해 향후 15년 이내에 산업계에서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3분의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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