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마오리 예술공예전문학교, 마오리족의 전통공예와 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설립 2016
관광수입으로 재정자립 달성
박동완 대기자
2024-05-27 오후 1:13:18
□ 마오리 예술공예전문학교

※ 관련 자료 사전 조사‧참조

◇ 뉴질랜드 최고의 마오리 민속문화센터

○ 로토루아 시내 중심에서 남쪽으로 3km거리에 있으며 로토루아에서 가장 크고 가강 유명한 지열지대이자 마오리 문화공간인 테 푸이아 지열지대는 1963년 마오리족의 전통공예와 문화의 계승을 목적으로 설립된 마오리 예술공예전문학교가 관리한다.

○ 설립 초창기에는 조각공예 과정만 운영했지만 점차 직물과 카파하카(마오리 공연예술) 등 기타 기능 분야로 문호를 확대해 그간 수백여 명의 예술가를 배출했다. 그간의 관광수입으로 지금은 재정자립을 이루고 있다.



○ 첫 번째 테와낭아 화카이로(조각공예 학교)는 마오리 조각 공예술을 가르치며, 조각 명장의 지도 하에 마오리 젊은이들이 전통 기능을 계승하고 있다. 관광객들이 직접 학생들이 워크숍에서 실기 훈련을 하는 광경을 곁에서 구경하고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다.

○ 마오리 인들은 플랙스 아마에서 실을 뽑아내는 방법을 고안하여 훌륭한 의류와 기타 아름다운 물건을 만들었다. 두 번째 테리토(직물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전통 직물 기술을 가르치고 있다.

○ 세 번째 테 타카푸 오 로토휘오(석각 및 골각 공예 학교)는 학생들에게 포우나무(뉴질랜드 그린스톤) 및 뼈, 돌을 조각하는 옛 전승 공예전통을 가르친다. 학생들은 우수한 교사진과 수준 높은 작업장 시설 및 도구를 활용해 최고 수준의 작품을 만들어 낸다.


▲ 마오리 부족회관[출처=브레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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