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도(東京都), 3월11일부터 도내 슈퍼 등에서 2차원 결제로 지불한 금액의 10% 포인트 환원
도쿄도 내에서 영업하는 슈퍼마켓, 레스토랑 등 약 35만 개의 점포가 대상
민진규 대기자
2024-03-12

▲ 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 청사 [출처=홈페이지]

일본 지방정부인 도쿄도(東京都)에 따르면 2024년 3월11일부터 도내 슈퍼 등에서 2차원 결제로 지불한 금액의 10% 포인트를 환원하고 있다.

물가 급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 도쿄도 내에서 영업하는 슈퍼마켓, 레스토랑 등 약 35만 개의 점포가 대상이다.

사용이 가능한 2차원 코드 결제는 △au PAY △d 지불 △PayPay △라쿠텐 페이 등 4개 종류다. 환불되는 포인트는 개별 페이당 3000엔이므로 4개 종류를 모두 사용하면 1만2000엔을 환급받을 수 있다.

포인트 환원 캠페인은 3월31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하지만 예산액에 도달하면 3월31일 전에 마감할 방침이다. 일부 점포는 3월11일 당일 오후부터 할인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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