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즈키차이나(铃木中国), 2016년 1~10월 중국 내 자동차 판매량 13만3773대로 연간 판매 목표량 50만대 달성은 어려울 전망
2015년 중국 내 신차 판매량은 20만458대로 2014년 대비 21.6% 감소
박재희 기자
2016-12-01 오전 10:30:30
일본 스즈키자동차의 중국법인 스즈키차이나(铃木(中国)投资有限公司, Suzuki-China)에 따르면 2016년 10월 중국내 자동차 판매량은 1만3287대로 전년 동월 대비 13.7% 감소했다.

지난 9월 세단형 Alivio와 SUV 비타라(Vitara)의 판매 호조로 9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상회했으나 2개월 만에 전년 실적을 밑돌았다. 또한 전월 1만3457대 대비 판매량이170대 줄었다.

2016년 1~10월 총 누계 판매량은 13만3773대로 전년 대비 월 판매량이 9월을 제외하고 감소했다. 스즈키자동차의 지난 2015년 중국 내 신차 판매량은 20만458대로 2014년 대비 21.6% 줄어들었다.

스즈키는 지난 1993년 중국 창안자동차와 창안스즈키자동차를 설립해 SX4, 스위프트 등을 현지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2013년에는 SX4 S-CROSS, 2014년 세단형 Alivio, 2015년 SUV 비타라(Vitara)를 론칭해 시장 확대를 추진해왔으며 2017년에는 이그니스 발매를 통해 시장확대를 도모한다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스즈키자동차의 2016년도 중국내 연간 판매 목표량은 50만대로 목표 달성을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 China_Suzuki China_Homepage

▲스즈키차이나(铃木(中国)投资有限公司, Suzuki-Chin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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