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인터미디어컨설턴트(IMC), '태국 국제 모터엑스포 2016' 자동차 예약대수 17% 감소
민서연 기자
2016-12-15 오후 3:56:47
태국 인터미디어컨설턴트(IMC)에서 2016년 12월 1~12일 개최한 '태국 국제 모터엑스포 2016'의 자동차 예약대수는 3만2422대로 전회 대비 17% 감소했다.

업체별 예약대수는 도요타가 14% 감소한 5124대로 선두였으며 혼다가 1% 증가한 4902대로 2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이스즈가 17% 감소한 3620대, 마쯔다가 24% 감소한 3434대였다. 5위는 미국의 포드였으며 TOP5 중 유일하게 일본계 자동차회사가 아니었다.

IMC에 따르면 고급차량 부문의 브랜드별 판매량은 벤츠 1722대, BMW 979대, 볼보 206대, 렉서스 106대, 포르쉐 70대 등을 기록했다.

고급세단 및 SUV, 픽업트럭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1대 당 평균가격이 전년 대비 3% 증가한 117만7393바트였다.

또한 오토바이부문은 전회 대비 38% 증가한 7942대였으며 GPX 1109대, 베스파 1059대, 야마하 1040대, 혼다 791대 등이었다.

모터엑스포의 전체 매출은 450억바트이며 방문자 수는 전년 대비 19.3% 감소한 119만1718명이었다. 푸미폰국왕의 서거에 따른 소비자의 구매의욕 감소와 새로운 모델의 출시가 연기된 것이 주요인이다.

▲태국 인터미디어컨설턴트(IMC)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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