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프레이저그룹, 향후 비현금 손실액 £1억파운드 이상 예상
김백건 기자
2021-02-25 오후 9:21:57
영국 소매업체인 운영기업인 프레이저그룹(Frasers Group)에 따르면 2021년 2월 마지막주 현재 기준 향후 비현금 손실액이 £1억파운드 이상으로 예상된다.

이미 지난해에도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손실을 기록했다. 현재 중국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폐쇄 기간을 고려할 때 소비자들의 소비가 줄어 손실을 예상하고 있다.

또한 향후 추가 영업제한의 위험 등도 고려할 경우 비현금 손실액이 1억파운드를 초과할 것으로 예측한다. 최근 정부는 비필수 소매상들이 다시 문을 열기위해서는 최소한 2021년 4월 12일까지 기다려야 한다고 밝혔다.

프레이저그룹은 스포츠 패션의류 및 운동화, 운동 기구 등의 소매체인 운영기업인 스포츠 다이렉트(Sports Direct)의 모기업이다.

그 외에도 소매업 위주의 자회사인 프레이저 하우스(House of Fraser), 플란넬스(Flannels) 등의 모기업으로서 부동산 및 기타 자산의 가치 하락도 예상된다.

▲프레이저그룹(Frasers Group)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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