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런던시, 향후 5년 주택공급 위한 1차 입찰에서 £34억6000만파운드 확보
김백건 기자
2021-09-08
영국 런던(London)시에 따르면 향후 5년간 주택공급 프로그램을 위한 1차 입찰에서 £34억6000만파운드를 확보했다.

시의회와 주택협회를 통해 2만9456채의 주택을 공급하기 위함이다. 상기 새로운 보조금은 런던의 시의회가 주도하는 주택공급 사업을 다시 시작하게 해 줄 것이다.

시의회 주택 10채 중 4채 이상인 총 1만2024채의 주택을 건설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공공임대주택의 절반 이상은 시의회가 짓게 된다. 전체 주택의 57%가 공공임대주택이 될 것이다.

런던시의 새로운 '2021~26년 프로그램'은 '2016~23년 프로그램'의 연장 프로그램이다. 이에 따라 향후 5년간 7만9000채의 신규 주택 건설이 시작되는 것이다. 총 10채 중 6채인 1만6739채는 가장 저렴한 공공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런던(London)시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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