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토교통성, 정부의 관광지원책인 'Go To 여행'을 재개할 계획
민서연 기자
2021-10-09
일본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에 따르면 정부의 관광지원책인 'Go To 여행'을 재개할 계획이다. 코로나19 감염상황의 전개를 모니터링하면서 재개 시점을 결정한다.

관광지나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관광활성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2020년 연초부터 확산된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산업이 크게 위축됐다.

빠른 시일 내에 방일 외국인의 숫자를 연간 6000만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외국인이 장기적으로 체류하고 소비를 늘리도록 각종 상품의 소비자 가격을 내리는 방안을 연구 중이다.

국토교통성은 탈탄소사회를 건설하기 위해 주택의 에너지 절약을 촉진하고, 환경부담이 적은 차세대 자동차도 보급하고 있다. 해상풍력발전소와 태양광발전소도 확대하는 중이다.


▲국토교통성(国土交通省)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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