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통계청(StatsNZ), 2018년 2월 무역흑자액 NZ$ 2억1700만달러
김백건 기자
2018-03-29 오전 8:37:03
뉴질랜드 통계청(StatsNZ)에 따르면 2018년 2월 무역흑자액은 NZ$ 2억1700만달러로 집계됐다. 2017년 2월에는 4200만달러의 무역적자를 낸 바 있다.

2018년 2월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11% 증가해 44억6000만달러, 2월 수입액은 전년 동월 대비 4.6% 증가해 42억4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2월 유제품 수출액은 5.3% 증가해 10억950만달러, 육류 수출액은 12.5% 증가해 7억6800만달러, 목재 수출액은 19.3% 증가해 3억8200만달러 등으로 각각 집계됐다.

2월 자동차 수입액은 33% 감소해 2억5700만달러에 그쳤다. 지난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셈이다. 자동차 8000대를 실은 운반선에서 악취나는 벌레가 발견돼 하역이 지연됐기 때문이다.

전기기계 및 장비 수입액은 12.5% 증가해 3억2800만달러, 기계장치 및 설비 수입액은 10.4% 증가해 6억1100만달러 등으로 집계됐다. 반면 석유 및 관련 제품 수입액은 9.3% 감소해 4억2700만달러를 기록했다.


▲뉴질랜드통계청(Stats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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