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크라이나 국영항공기제조업체 안토노브(Antonov) 로고
우크라이나 국영항공기제조업체 안토노브(Antonov)에 따르면 2017년 기준 향후 5년간 신규 '항공기' 70대를 제조해 수출할 계획이다.

당사는 1991~2016년 프로토타입을 제외한 신규 항공기 16대를 제작했다. 지난 25년간 제조한 항공기 수의 4배 이상을 목표로 삼은 셈이다.

현재 국가우주청, 오스트레일리아 등과 항공기 산업에 대한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있다. 막대한 자본과 선진 기술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참고로 해당 계획에는 당사의 전투기 출하도 포함됐다. 군용기 'AN-178' 20대를 생산해 CIS, 아시아, 아프리카, 터키 등에 수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