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정부, 하르키우 지역 수자원 및 전력 공급 80% 복구
민서연 기자
2022-09-15
우크라이나 정부에 따르면 하르키우(Kharkiv) 지역의 수자원 및 전력 공급이 80%까지 복구됐다. 대통령실 부실장인 키릴로 티모셴코(Kyrylo Tymoshenko)가 9월 12일 텔레그렘을 통해 발표했다.

2022년 9월 11일 러시아군이 주요 인프라시설을 미사일 공격하며 다수의 지역에서 수도와 전력의 공급이 끊겼다. 피해를 입은 후 복구작업을 시작했다.

9월 11일 러시아군의 공격으로 인해 Sumy, Poltava 등으로 가는 기차의 운행도 지연됐다. Poltava, Sumy, Dnipropetrovsk 등의 지역에서 전력과 수도 피해도 복구됐다.

참고로 러시아는 9월 11일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을 목표로 11기의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중 9기는 우크라이군에 의해 요격됐다.

▲대통령실 부실장인 키릴로 티모셴코(Kyrylo Tymoshenko)(왼쪽)(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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