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LA통합교육구((Los Angeles Unified School District)), 100대 우선순위 학교 집중 지원
교육 불평등을 제거해서 모든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경력을 쌓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준비
▲ LA통합교육구 로고
□ 연수내용
○ 연수단의 첫 번째 방문지는 LA통합교육구였다. 연수단은 5월15일 8시 30분에 교육청에 도착했다. LA통합교육구에서는 이번 연수를 위해 사전에 국제 화상회의를 2차례나 하고 토마스 스타킹중학교까지 섭외를 해 준 베로니카 멕켄릭(Veronica Mckenrick)과 발표를 맡은 국장 2명 등 모두 3명이 연수단을 반갑게 맞아 주었다.
○ 첫 번째 발표자는 교사경력 10년과 교장경력 10년을 포함해 교육경력이 35년이 된 마이클 로메로(Michael Romero) 국장이었다. 그는 200개 정도의 학교를 관할하는 교육구의 교육감으로 있다가 LA통합교육구의 온라인교육을 담당하는 부서의 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 휘트만 국장은 최근 LA통합교육구의 교육감으로 부임한 알브레토 카발로(Alberto M. Carvalho) 교육감에 대한 소개부터 시작했다. 카발로 교육감은 14년 동안 마이에미(Miami) 통합교육구의 책임자로 있다가 최근 교육의 평등화를 내건 LA통합교육구로 자리를 옮겼다고 한다.
△ 1,197개 학교, 57만 명 학생 관장, 미국 2위
▲ LA통합교육구는 1,197개 학교, 57만5천 명의 학생을 관장하고 있다.
○ LA통합교육구는 1,197개 학교, 57만5000명의 학생을 관장하고 있다. 온라인 방송교육을 듣는 학생 4만2000 명과 조기교육을 받는 학생 1만3000명을 포함하고 있다.
LA통합교육구는 뉴욕 다음으로 큰 교육구로 LA는 물론 자체 교육구가 없는 인근 25개 도시의 교육까지 관장하고 있다. 200개 이상되는 언어교육과 300개가 넘는 마그넷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소속 교사는 2만5000명이며 교육행정직은 모두 3만 명이다.
□ 마그넷 스쿨은 다른 공립학교처럼 학군에 따라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지원을 받아 학생을 선발하는 학교이다. 처음에는 인종 간 거주지 분리에 따른 학력 격차 해소 방안으로 도입되었지만 지금은 특정한 분야에 재능을 보이는 영재 학생들을 교육하기 위한 특수목적 학교이다.
□ 공교육시스템의 일환이지만, 전통적인 공교육시스템을 벗어나 특별한 교육을 받고 싶은 학생들이 다니는 학교로, 컴퓨터, 수학, 예술, 커뮤니케이션, 과학 등의 특정 분야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을 발굴, 육성하는 영재학교의 성격도 갖고 있다. 마그넷 스쿨에 입학한 학생들은 자신이 학구를 떠나서 다닐 수 있기 때문에 교육구에서 통학버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8만6000명 학생들에게 이중언어 교육 제공
○ LA에는 98개의 언어를 구사하는 다양한 인종이 거주하고 있다. LA학생의 73.8%가 라틴계로 백인은 9.6%에 불과하다. 이어 아프리카계 7.1%, 필리핀계 1.6%, 필리핀을 제외한 아시아계 3.3%의 인종 분포를 보이고 있다.
따라서 교육구는 8만6000명 정도의 학생들에게 이중언어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안에 영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교육구의 매우 중요한 목표가 되어 있다.
▲ LA통합교육구의 일반현황
[그림 2] LA통합교육구의 일반 현황
△ 공평‧협력‧수월성 교육 지향
○ LA통합교육구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3가지 약속을 하고 있다. 첫 번째는 ‘공평(Equity)’한 교육이다. LA통합교육구는 지역과 학교에 따라 발생하는 학력 차이를 줄이고 기회 격차를 해소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 두 번째는 ‘협력(Collaboration)’이다. LA통합교육구에 있는 교육 주체를 비롯한 많은 기관 단체와 협력해서 LA통합교육구의 학생과 가족들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학교들이 학생 교육에 성공했던 사례를 나누고 협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본다.
○ 세 번째는 ‘수월성(Excellence)’이다. 교육구는 가장 모범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것도 중요한 교육적 가치로 내세우고 있다.
□ 교육구는 특별하고 수준이 높으며, 문화적으로 연관이 되어 있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모든 학생들을 우수한 학생으로 만드는 것을 가장 중요한 사명으로 생각하고 있다.
○ 8600명의 영어를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다른 문화를 교육하는 것과 연결되어 있고 특별한 재능이 있으면 마그넷 학교처럼 독특하고 대담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도 모두 연결되어 있다.
○ LA통합교육구의 비전은 교육 불평등을 제거해서 모든 학생이 대학에 진학하고 좋은 경력을 쌓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준비를 하고 졸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 지역사회의 경험을 교육계획에 포함시키는 전략
○ 교육구가 목적 의식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다. 그것은 첫째, 지역사회에서 배운 것, 즉 지역사회의 학생들과 가족들의 살아있는 경험을 교육구의 교육계획에 포함시킨다는 것이다.
○ 둘째, 교사와 교장, 그리고 임직원들이 학문적으로 도전적이고 데이터 정보에 입각한 형평성 중심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
○ 셋째, 학생들이 학업과 사회 복지 측면에서 어디 지점에 서 있는지 명확하게 정의하는 정보를 능동적으로 수집, 분석하고 공유하는 것이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이런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조직의 모든 수준에서 교육구의 행동과 자원을 조정하여 교육과 학습의 개선을 추진한다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교육구에 소속된 모든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비율이 높아지고 취업이 잘 될 것이라고 보고 있다.
△ 가장 취약한 곳에 가장 많이 지원하는 원칙 강조
○ LA통합교육구는 균등성을 매우 중요하게 생각한다. 가장 취약한 학생들이 많은 지원을 받아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현재 1200여 개 학교 중 100개 정도의 학교가 평균 미만의 학력 수준이다.
새로 부임한 카발로 교육감은 이 100개 정도 되는 학교의 학력을 평균 이상으로 만드는데 가장 큰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따로 전담부서를 만들었다.
▲ 100여 개 부진학교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담부서, 즉 교육혁신국(Educational Transformation Office, ETO)의 책임자인 로버트 휘트만(Robert Whitman) 박사가 브리핑을 이어갔다.
○ 100여 개 부진학교의 학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담부서, 즉 교육혁신국(Educational Transformation Office, ETO)의 책임자인 로버트 휘트만(Robert Whitman) 박사가 브리핑을 이어갔다. 휘트만 박사는 일반적인 표준화 지역 이외에 학력이 약한 부진학교에 대한 심화교육 지원시스템에 대한 발표를 했다.
○ 그는 우선 학교 평가 피라미드를 보여줬다. 아래 그림에서 1단계는 표준화 지역이고, 2단계는 몇 가지 문제만 도와주면 되는 단계에 있는 학교, 3단계는 심각한 문제가 있는 학교이다. 3단계에 속한 학교는 집중적인 지도가 필요하고, 특별한 커리큘럼을 운영하며, 인력도 우선적으로 투입하게 된다.
○ 또한 교육지원팀을 만들어 주간에 학교를 방문하고 학교별로 리뷰를 정기화하고 있다. 2단계에 있는 학교는 ILT를 통한 PD 코칭, 교육 라운드, 실습 모델링, 데이터 검토, 책임자의 학교 방문 등 교육 실습 구현에 있어 지역별로 차별화된 지원을 하고 있다.
▲ 성취도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나타낸 피라밋 지원 체계도
[그림 3] 성취도 단계별 지원 시스템을 나타낸 피라밋 지원 체계도
△ 우선순위 학교 선별기준 적용
○ 그렇다면 3단계에 속하는 학교를 어떻게 선별할 것인가? LA통합교육구에서는 부진학교(학생과 교사의 사기 저하를 막기 위해 ‘우선순위 학교’라는 용어를 쓰고 있다) 선발을 위해 메트릭스 구조를 만들어서 적용하고 있다.
이른바 ‘우선순위 학교 선별기준(Priority Schools Identification Criteria)’이다. 우선 순위 학교는 출석률, 수학능력 시험인 ELA 등 다양한 학생 성과 측정 기준을 사용해서 식별하고 있다.
▲ 우선순위 학교 선별기준표
[그림 4] 우선순위 학교 선별 기준표
○ 표를 보면, 우선순위 학교는 일반학교에 비해 라틴계와 아프리카계의 비율이 평균보다 높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우선순위 학교의 학생 5만2224명 중, 라틴계는 82%로 일반학교 평균 74%보다 8%가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아프리카계의 경우도 일반학교 평균은 7%이지만 우순 순위 학교의 비율은 14%로 2배가 높다.
영어학습자도 평균은 20%지만 우선 순위 학교는 31%에 이른다. 위탁가정 학생의 비율도 일반학교는 1.1%지만, 우선순위 학교는 1.8%로 높다.
Total Students | Latinx | Black | English Learner | Foster | Homeless | Special Education | Low Income | |
Priority Schools | 52,224 | 82% | 14% | 31% | 1.80% | 3.80% | 14% | 97% |
District Overall | 423,091 | 74% | 7% | 20% | 1.10% | 2.20% | 13% | 82% |
[표 1] 우선순위학교와 일반학교의 학생 분포도
△ 우선순위 학교지역은 범죄율 높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 우선순위 학교 100여 개가 있는 지역은 대체로 범죄가 많고 소득수준이 낮은 곳이다. 이 지역에 있는 학생들의 학력 수준은 낮고 자퇴하는 학생들도 많았다.
○ 이 부분에 대한 교육구의 지원이 그동안 부족했고 별로 신경을 쓰지 못했다고 한다. 그런데 새 교육감이 취임한 이후,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교육 균등성은 물론, 전체 교육구 발전도 요원하다고 보고 부서를 신설해, 우선순위 학교 지원을 강화하고 있는 것이다.
○ 우선순위 학교 지원프로그램의 목표는 5개로 요약할 수 있다. △고품질 교육, △학력차를 고려한 맞춤형 교육, △예술을 결합한 STEAM교육, △적응력이 뛰어난 다중 계층 지원, △다른 학교의 협업 시스템 구축이다.
△ 사진은 우선순위 학교에 새로 설치된 교실에서 과학랩을 운영하는 장면으로 발표자인 로버트 휘트만 박사가 좋아하는 사진이라고 한다. 이 학교는 과학 실험을 할 수 있는 충분한 장비가 없었는데, 예산 지원 덕분에 학생들의 과학 점수가 높아졌다.
▲ 우선순위 학교 지원프로그램으로 만든 과학랩에서 실험 중인 학생들
[그림 5] 우선순위 학교 지원프로그램으로 만든 과학랩에서 실험중인 학생들
△ 우선순위 학교 교육을 위한 5가지 실행지침
○ LA통합교육구는 우선순위 학교 교육을 위한 5가지 실행지침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전략적이고 우선적인 인력이 충분히 투입되어야 한다. 따라서 효과적으로 교육할 수 있는 혁신리더와 교사를 확보하고 지원인력을 선발하고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 둘째, 교육지원이다. 지속적인 전문성 개발, 주기적인 재교육 및 수업 참관이 필요하다. 셋째, 진행상황의 지속적인 모니터링이다. 학교 리뷰를 활용해서 우순순위 학교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제공해야 한다.
○ 넷째, 일관성 있는 지원이다. 지역 교육구와 협력해서 즉각적인 교육, 인력 배치, 운영 및 기술 지원이 제공되어야 한다. 모든 통합교육구에 있는 다른 부서도 우선순위 학교 지원에 동참해야 한다.
다섯째, 전략적인 교육 파트너십이 필요하다. 우선순위 학교의 학생과 가족에게 학업을 강화하고 사후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검증된 조직을 선정해야 한다.
○ 우선순위 학교 100개 중 초등학교는 64개, 중학교는 20개, 고등학교는 13개가 있다. 우선순위 학교는 수학과 영어가 역량이 떨어지기 때문에 문해력 교육을 위해 언어교육을 강화하고, 초등학교는 수학교과를 전문 교사가 상주하면서 지원하고 있다.
△우선순위 학교 현장에 일주일에 1회 방문 점검
○ LA통합교육구는 ETO(교육혁신실) 주도로 교육과정 지원 전문가 지원, 주간 콘텐츠 지원, 지침 검토, 데이터 DIG(ESPO)를 지원하고 있고, 교장과 AP전문가 육성을 지원하고 있다.
□ 교육구의 역할은 교육내용을 어떻게 접목시키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이 주 업무라고 할 수 있다. 교육구에서는 학교 현장에 일주일에 1회 정도 방문 점검을 하고 있다.
○ 그럼 LA통합교육구는 이 사업을 어떻게 진행하고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가? 교육구는 1년에 2회 100개 학교들이 잘 하고 있는지 공식적인 평가를 진행한다.
교육구가 학교를 상대로 정기적인 평가만 하는 것이 아니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와 지역주민까지 참가해서 수업 참관이나 학생‧교사 상담도 진행한다. 이런 평가를 거쳐 보완한 뒤 6개월 후 다시 점검하는 구조로 되어 있다.
○ 학교마다 타겟을 정해서 학교별로 정신적인 문제가 있으면 상담사, 스포츠 좋아하는 학생이 많으면 스포츠 강사를 투입하고, 더 강조하거나 빼야 하는 것을 결정한다.
□ 우선순위 학교의 학력 신장을 위한 지원은 △배정된 지원교사의 전략적 활용 △고용량의 수업지도 △모든 학교의 실험실(STEAM 제작, 메이커-스페이스, 멀티미디어, 테크 로보틱스, 코딩 등) △문화예술 여권 △LACCD 이중 등록(LACCD 담당자 및 각 고등학교 과정) △커뮤니티 파트너 등이다.
△ 대학 및 경력 준비율 70% 목표 제시
○ 이런 우선순위 학교 지원을 통해 LA통합교육구는 2026년 6월까지 대학 및 경력 준비율을 70%로 높인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또는 캘리포니아주립대학교 A-G 승인 과정에서 "C" 이상의 성적으로 대학 및 경력 준비 상태를 보여주는 9~12학년 학생의 비율을 2026년 6월까지 70%로 올린다는 것이다.
□ 현재 졸업률은 90% 정도 되지만 주립대학에 들어갈 수준이 안되는 학생도 많다고 한다. 대학 진학율이 지금 65%인데, 2026년까지 70%로 올리겠다는 것이다.
○ 또한 문해력 교육도 강화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30점 정도를 향상시키겠다는 목표도 제시하고 있다. 문해력 행상을 위한 강력한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3학년 학생들을 기준으로 2022년부터 2026년까지 SBA(Smarter Balanced Assessment) ELA(English Language Arts)를 평균 30점 높인다는 뜻이다.
□ 같은 기간 수학 점수는 40점을 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렇게 하려면 가장 중요한 것이 우선순위 학교의 학력을 끌어올리는 것이다.
○ 사회적학습(SEL)역량은 2026년 6월까지 8%를 향상시킬 계획이다. 이것은 학생이 학교에 있는 것이 안전하다는 느낌을 받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이 성장 마인드, 자기 효능감, 자기관리, 사회 인식을 포함한 사회감정학습(SEL) 역량에서 각각 8%씩 성장을 기록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 교육감 밑에 3명의 부교육감 설치
○ 모두 7명의 교육감이 이사회를 구성하고 있으며 이사회가 교육감을 뽑고 교육감이 실제 업무를 총괄하고 있다. 교육감 밑에 3명의 부교육감을 두고 있으며 지역별 교육감이 있고 12개 부서에 국장이 책임자로 있다. 연수단을 위해 발표한 분 중 2명이 국장이다.
□ LA통합교육구는 동서남북 4개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4명의 지역교육감을 따로 두고 있다. 42명의 행정지원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이 있는데, 이분들이 학교별로 교장과 소통하면서 문제를 파악하고 지원하는 대책을 세우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 LA통합교육구의 조직도
[그림 6] LA통합교육구의 조직도
▲ 실제 지역마다 학교를 어떻게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하는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 실제 지역마다 학교를 어떻게 관리하고 모니터링을 하는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는 하버시티 로미타(Harbor City- Lomita)에서 14개 학교를 관리 감독하는 일을 맡고 있는 베로니카 멕켄릭이 맡았다.(그가 맡은 학교 중 우선순위 학교에 포함된 학교는 없었다고 한다.)
○ 사진은 멕켄릭이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한 커뮤니티 활동과 관련한 팜플렛이라고 한다. 학교를 지원할 때 지역민들을 참여시키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발전할 수 있고, 성인학교 교육과 연계하는데도 용이한 장점이 있다.
▲ LA통합교육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한 커뮤니티 활동과 관련한 팜플렛
[그림 7] LA통합교육구가 지역사회와 함께 진행한 커뮤니티 활동과 관련한 팜플렛
△ 창업을 목적으로 한 마그넷 교과 운영
○ LA통합교육구에서 제공하고 있는 마그넷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선택하면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해양 생물학, 웹디자인, 음악, 미술, 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대학교육을 미리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진로교육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창업을 목적으로 마그넷 프로그램을 신청한 학생들도 많다고 한다.
▲ LA통합교육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마그넷 프로그램
[그림 8] LA통합교육구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마그넷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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