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달하우지대(Dalhousie University), 2023년 소비자의 약 60%가 할인 식품 고르는 것으로 드러나
유통기한이 만료된 식품이라도 50% 할인하면 구매할 용의가 있어
▲ 캐나다 공립 종합대학교인 달하우지대학교(Dalhousie University)의 모습. (출처: 홈페이지)
캐나다 공립 종합대학교인 달하우지대(Dalhousie University)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소비자의 약 60%가 할인 식품을 고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유통기한이 임박한 식품도 포함된다.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유통기한이 만료된 식품이라도 50% 할인하면 구매할 용의가 있다고 답변했다.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를 결정함에 있어서 할인 여부를 중요하게 여긴 것으로 판단된다.
자주 구매한 할인 식품 품목은 △신선 식품 59.9% △육류 59.7% △포장 혹은 통조림 식품 57.7% △제과류 48.6% △유제품 48.3%로 조사됐다.
소비자들이 식료품 상점에 방문하는 횟수는 2023년 1개월에 7회로 집계됐다. 2018년 방문횟수인 1개월에 2회보다 3배 이상 많아졌다.
국내 5가구 중 3가구가 그동안 구매하던 식료품 상점을 바꾼 것으로 조사됐다. 할인 품목에 따라 방문하는 식료품점을 변경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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