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에 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 기술 개발을 위해 스즈키(スズキ)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자동차 부문은 전례없는 전환점을 경험하고 있는 중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자동차 제조업체는 인공지능, 인터넷 및 기타 기술의 사용으로 많은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한 한 가지 방법으로서 막대한 비용을 공유하는 파트너십이 해결책으로 제시되고 있다. 도요타자동차는 $9억8백만 달러 가치의 스즈키의 지분 4.9%를 갖고 스즈키는 도요타에 $4억5,5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양사는 이미 2017년에 체결된 계약에 따라 인도 시장에서 협력해오고 있으며 향후에도 계속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파트너십은 양사가 성장하고 도전에 대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참고로 독일 폭스바겐그룹(Volkswagen AG)은 2021년 초 미국과 유럽의 도로에 자율주행 차량을 주행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업체인 포드가 소유하고 있는 피츠버그 자율주행 차량 회사에 $26억달러를 투자한다고 밝힌 바 있다.

또한 포드는 폭스바겐의 전기자동차 플랫폼을 사용해 2023년부터 유럽 시장을 위한 무공해 자동차를 제작할 방침이다. 

▲ Japan-Toyota-Car

▲ 도요타자동차(トヨタ自動車)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