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10월20일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 총회 개최
민진규 대기자
2023-10-23

▲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빌딩 [출처=홈페이지]

일본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에 따르면 2023년 10월20일 중앙사회보험의료협의회 총회를 개최했다. 방문간호에 관해 논의하기 위한 목적이다.

방문간호는 재택 의료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근무하는 간호사의 부담이 가중되며 지원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방문간호를 24시간 체제 확보, 기능강화형 방문간호 스테이션에 전문성이 높은 간호사 배치, 빈번한 긴급방문간호 등이 논의 주제였다.

정부는 24시간 대응이 가능한 방문간호 스테이션을 운영하고 있다. 간호사가 3명 이하 근무하는 스테이션의 82.7% 24시간 대응체제 가산을 받고 있다.

스테이션이 이용자 또는 가족 등으로부터 전화 등에 의해 간호에 관한 의견을 요구받은 횟수는 1사업소당 1개월 16.7회로 조사됐다. 이른 아침과 야간이 7.5회, 심야가 2.5회, 휴일이 6.7회를 각각 기록했다.

상담을 받은 내용은 환자의 컨디션에 관한 것이 72.9%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방문에 관한 확인이나 조정이 35.6%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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