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련의 생활실험3] 우쿨렐레 기초교실 첫 시간을 기다린 행복한 친구들과의 첫 수업
우쿨사랑 팀원들과 대면수업과 비대면수업을 병행하며 준비해온 우쿨렐레 악기수업 첫 시간
2021-06-29

▲ 우쿨렐레 기초교실 1회차 첫 수업시간 인사를 나누며...


▲ 우쿨렐레 첫 수업을 잘 따라주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


▲ 우쿨렐레 첫 수업을 잘 따라주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들


▲ 우쿨렐레 첫 수업을 잘 따라주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들


▲ 우쿨렐레 첫 수업을 잘 따라주는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들

우쿨렐레 1기교실 첫 시간을 기다린 행복한친구들과의 첫 수업의 설레임을 안고 <행복한우리 아동그룹홈>의 5공주들과 첫 만남을 가졌습니다. <우쿨사랑> 팀원의 네명의 우쿨렐레 쌤들과 악기수업 하는 것을 아는 친구들이 다른 쌤들은 안오세 요? 하며 묻네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5명이어서 우리 팀원들 네 명이 다 모일 수가 없어서 두 명씩 대면수업과 비대면수  업을 병행하기로 한 설명과 함께 한명의 쌤이 수업 진행을 하고 한명의 쌤은 아이들이 잘 따라올 수 있도록 곁에서 케어해주며 나머지 두명의 쌤은 스마트폰 안에서 댓글로 수업진행을 도와주기로 했다고 설명을 해주니 이해를 하면서도 내심 쌤들 얼굴을 함께 보지못하는 마음에 무척 아쉬워했습니다.

<우쿨사랑> 리더로 팀원들을 섬기며 우쿨렐레 수업 진행방법을 공유하면서 아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우리들의 기량도 키울 겸 해서 돌아가면서 지도해보자는 의견을 제시했는데 미처 준비가 안된 팀원들의 부탁으로 초반에만 제가 대면수업을 진행하기로 하고 한명씩 <행복한우리 아동그룹홈>에서 저와 함께 아이들의 우쿨렐레 치는 방법을 도와주기로 하고 드디어 설레는 가슴을 안고 악기수업 첫날 페이스북에서 <우쿨사랑> 공식그룹 이벤트를 열고 1회차 첫 수업을 실시간 라이브방송을 하며 진행을 하였는데 반갑게 웃으며 따라해주는 모습들이 오히려 우리 팀원들의 마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악기수업이 끝날 무렵엔 오늘은 누가 인사해줄래? 하고 물으면 "내가 할게요~!! 하면서 서로 자기가 인사를 하겠다고 난리를 칠 정도랍니다. "차렷~ 경례~!!"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를 함께 인사를 하며 떠 다음주를 기다리는 아이들의 모습을 뒤로 한채 "안녕~ 다음주에 보자~!!" 인사를 나누며 아동그룹홈을 나섭니다.
 

다음 회차에 또 아이들과의 추억을 쌓아가는 모습들을 기대해주세요~!!!

정혜련 jhr4262@naver.com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복지정책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