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다국적 은행인 노바스코샤 은행(Scotiabank)에 따르면 2022년 내에 말레이시아 지점의 운영을 철수할 계획이다. 1973년 운영을 시작했으며 1994년 법인 기업이 됐다.

49년만에 철수하는 것으로 모든 직원들에게 통보된 것으로 조사됐다. 2021년 7월 철수 계획에 대해서 이사회의 승인을 받았다.

단계적 축소를 위한 비용은 2626만링깃으로 예상되며 이외 세부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자산 규모는 2021년 7월 31일을 기준으로 12억8000만링깃으로 8년 전 50억링깃과 대비해 크게 축소됐다.

그동안 줄어든 자산과 운영을 축소하면서 소규모의 운영 규모로는 성장했다. 하지만 경쟁이 치열해진 국내 경제에서 운영이 어려워진 것으로 판단된다.

▲노바스코샤 은행(Scotiabank) 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