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자치행정과, 2021년 국내인구이동 통계 관련 동향_220128
순유입률은 세종과 경기, 순유출률은 울산과 서울이 높음
□ 지난해 인구이동이 2년 만에 감소
◇ 지난 25일 발표된 통계청의 ‘2021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근거
○ ’21년 국내인구이동자 수는 총 721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6.7%(52만2000명) 감소하였으며, 인구이동률(인구 1백 명당 이동자 수)은 14.1%로 전년 대비 1.0%p 감소
▲ 총이동자 수 및 이동률 추이, 1970~2021
◇ 통계청은 최근 고령화로 인구이동이 많은 2∼30대 연령층의 감소와 더불어 경제성장률 둔화, 교통·통신의 발달 등으로 인구이동이 감소했다고 설명
○ 아울러, 인구이동은 주로 주택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20년의 활발한 주택 매매에 따라 인구이동이 늘어난 것에 대한 기저 효과의 작용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 순유입률은 세종과 경기, 순유출률은 울산과 서울이 높음
◇ 시도별 전입률 세종(21.2%), 경기(15.2%), 서울(15.0.%) 순이며, 전출률은 세종(17.3%), 서울(16.1%), 대전(15.2%) 순으로 높게 나타남
◇ 경기(15만1000명), 세종(1만4000명), 인천(1만1000명), 충남(9000명), 강원(7000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이 발생
○ 서울(-10만6000명), 대구(-2만4000명), 부산(-1만9000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이 발생, 그 중 서울‧대구 등은 전년 대비 순유출 규모가 증가한 반면 전남‧경남 등은 감소
◇ 서울‧인천‧강원‧충북‧충남‧전북 6개 시도의 전입 및 전출 1순위 지역은 모두 경기이며 경기의 전입 및 전출 1순위는 서울임
○ 서울 전입자의 51.4%는 경기에서, 서울 전출자의 63.8%는 경기로 이동
◇ 지역의 인구 대비 순이동자 수 비율을 보면, 순유입률은 세종(3.9%), 경기(1.1%), 제주(0.6%) 순으로 높고, 순유출률은 울산(-1.2%), 서울(-1.1%), 대구(-1.0%) 순으로 높음
▲ 시도별 순이동률
◇ 또한, 세종‧경기‧인천은 전 연령층에서 순유입이 발생하였으며,
○ 강원은 20대, 제주‧충북은 10대와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순유입
○ 서울‧대전은 20대, 울산은 80세 이상, 부산‧대구는 10세 미만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이루어짐
▲ 시도 및 연령별 순이동률
□ 수도권‧중부권은 순유입, 영남권‧호남권은 순유출
◇ 권역별로는 수도권(5만6000명)과 중부권(2만4000명)은 순유입, 영남권(-6만7000명)과 호남권(-1만6000명)은 순유출이 발생
○ 수도권은 ’17년 순유입으로 전환한 이후 순유입 규모가 증가 추세였으나 ’21년에는 전년대비 3만2000명이 감소
▲ 권역별 순이동자 수 추이, 2011~2021
◇ 연령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20대의 순유입(7만 명)이 가장 많았으며, 중부권은 10대·2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순유입되었으며,
○ 호남권은 10~30대에서, 영남권은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나타남
< 권역‧연령별 순이동자 수 (천명) >
□ 전체 시군구 중 76개 시군구에서 순유입 발생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6개는 순유입, 152개는 순유출이 나타남
* 행정시인 제주시, 서귀포시 포함
○ 순유입률이 높은 시군구는 경기 과천시(14.9%), 경기 하남시(8.6%), 전남 무안군(6.2%) 등의 순이며,
○ 순유출률은 서울 서초구(-2.8%), 대구 서구(-2.7%), 경기 구리시(-2.6%)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 시군구별 순이동률 순위 (%, 천명) >
* 전남 무안군은 최근 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의 공동주택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유입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됨
□ 인구이동(전입)의 주된 사유는 주택
▲ 전입사유별 이동자 구성비 (%)
◇ 인구이동의 사유는 주택(37.6%), 가족(23.0%), 직업(22.0%) 순으로, 전체 이동 사유의 82.6%를 차지
◇ 순유입률이 높은 세종‧경기‧강원 등의 주된 전입사유는 주택이고 충남‧충북은 직업으로 나타남
◇ 순유출률이 높은 울산‧대구 등의 주된 전출사유는 직업이고 서울‧대전은 주택으로 집계
◇ 지난 25일 발표된 통계청의 ‘2021년 국내인구이동통계’에 근거
○ ’21년 국내인구이동자 수는 총 721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6.7%(52만2000명) 감소하였으며, 인구이동률(인구 1백 명당 이동자 수)은 14.1%로 전년 대비 1.0%p 감소
▲ 총이동자 수 및 이동률 추이, 1970~2021
◇ 통계청은 최근 고령화로 인구이동이 많은 2∼30대 연령층의 감소와 더불어 경제성장률 둔화, 교통·통신의 발달 등으로 인구이동이 감소했다고 설명
○ 아울러, 인구이동은 주로 주택에 따라 이루어지는데, ’20년의 활발한 주택 매매에 따라 인구이동이 늘어난 것에 대한 기저 효과의 작용도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
□ 순유입률은 세종과 경기, 순유출률은 울산과 서울이 높음
◇ 시도별 전입률 세종(21.2%), 경기(15.2%), 서울(15.0.%) 순이며, 전출률은 세종(17.3%), 서울(16.1%), 대전(15.2%) 순으로 높게 나타남
◇ 경기(15만1000명), 세종(1만4000명), 인천(1만1000명), 충남(9000명), 강원(7000명) 등 8개 시도는 순유입이 발생
○ 서울(-10만6000명), 대구(-2만4000명), 부산(-1만9000명) 등 9개 시도는 순유출이 발생, 그 중 서울‧대구 등은 전년 대비 순유출 규모가 증가한 반면 전남‧경남 등은 감소
◇ 서울‧인천‧강원‧충북‧충남‧전북 6개 시도의 전입 및 전출 1순위 지역은 모두 경기이며 경기의 전입 및 전출 1순위는 서울임
○ 서울 전입자의 51.4%는 경기에서, 서울 전출자의 63.8%는 경기로 이동
◇ 지역의 인구 대비 순이동자 수 비율을 보면, 순유입률은 세종(3.9%), 경기(1.1%), 제주(0.6%) 순으로 높고, 순유출률은 울산(-1.2%), 서울(-1.1%), 대구(-1.0%) 순으로 높음
▲ 시도별 순이동률
◇ 또한, 세종‧경기‧인천은 전 연령층에서 순유입이 발생하였으며,
○ 강원은 20대, 제주‧충북은 10대와 2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순유입
○ 서울‧대전은 20대, 울산은 80세 이상, 부산‧대구는 10세 미만을 제외한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이루어짐
▲ 시도 및 연령별 순이동률
□ 수도권‧중부권은 순유입, 영남권‧호남권은 순유출
◇ 권역별로는 수도권(5만6000명)과 중부권(2만4000명)은 순유입, 영남권(-6만7000명)과 호남권(-1만6000명)은 순유출이 발생
○ 수도권은 ’17년 순유입으로 전환한 이후 순유입 규모가 증가 추세였으나 ’21년에는 전년대비 3만2000명이 감소
▲ 권역별 순이동자 수 추이, 2011~2021
◇ 연령별로는 수도권의 경우 20대의 순유입(7만 명)이 가장 많았으며, 중부권은 10대·20대를 제외한 연령층에서 순유입되었으며,
○ 호남권은 10~30대에서, 영남권은 전 연령층에서 순유출이 나타남
< 권역‧연령별 순이동자 수 (천명) >
권 역 | 계 | 0-9세 | 10-19세 | 20-29세 | 30-39세 | 40-49세 | 50-59세 | 60세이상 |
수도권 | 56 | -2 | 8 | 70 | 4 | -5 | -10 | -10 |
중부권 | 24 | 2 | 0 | -7 | 5 | 5 | 9 | 11 |
호남권 | -16 | 1 | -2 | -19 | -1 | 1 | 3 | 2 |
영남권 | -67 | -2 | -5 | -42 | -10 | -3 | -2 | -3 |
□ 전체 시군구 중 76개 시군구에서 순유입 발생
◇ 전국 228개* 시군구 중 76개는 순유입, 152개는 순유출이 나타남
* 행정시인 제주시, 서귀포시 포함
○ 순유입률이 높은 시군구는 경기 과천시(14.9%), 경기 하남시(8.6%), 전남 무안군(6.2%) 등의 순이며,
○ 순유출률은 서울 서초구(-2.8%), 대구 서구(-2.7%), 경기 구리시(-2.6%)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남
< 시군구별 순이동률 순위 (%, 천명) >
순유입 상위 | 순유출 | ||||||
순위 | 시군구 | 순이동률 | 순이동자 수 | 순위 | 시군구 | 순이동률 | 순이동자 수 |
1 | 경기 과천시 | 14.9 | 10 | 1 | 서울 서초구 | -2.8 | -12 |
2 | 경기 하남시 | 8.6 | 26 | 2 | 대구 서구 | -2.7 | -5 |
3 | 전남 무안군* | 6.2 | 5 | 3 | 경기 구리시 | -2.6 | -5 |
4 | 경기 평택시 | 5.2 | 28 | 4 | 강원 태백시 | -2.5 | -1 |
5 | 경기 파주시 | 4 | 19 | 5 | 강원 철원군 | -2.3 | -1 |
* 전남 무안군은 최근 도청 소재지인 남악신도시와 오룡지구의 공동주택들의 입주가 시작되면서 유입인구가 급증한 것으로 분석됨
□ 인구이동(전입)의 주된 사유는 주택
▲ 전입사유별 이동자 구성비 (%)
◇ 인구이동의 사유는 주택(37.6%), 가족(23.0%), 직업(22.0%) 순으로, 전체 이동 사유의 82.6%를 차지
◇ 순유입률이 높은 세종‧경기‧강원 등의 주된 전입사유는 주택이고 충남‧충북은 직업으로 나타남
◇ 순유출률이 높은 울산‧대구 등의 주된 전출사유는 직업이고 서울‧대전은 주택으로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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