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마인츠에너지파크(Energiepark Mainz), 대기업이 연합하여 만든 종합재생에너지 발전소 2019
수소 시대를 내다본 친환경 수소생산단지
박동완 대기자
2024-05-05 오후 12:21:08
 
마인츠에너지파크(Energiepark Mainz)
 
Eindhoven-Allee, 55129 Mainz
www.energiepark-mainz.de
 
독일 베를린 기관유형 : 발전소



□ 기관 소개

◇ 수소 시대를 내다본 친환경 수소생산단지

◯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풍력수소생산단지인 마인츠 에너지파크는 마인츠 시정부(Mainzer Stadtwerke AG)와 민간 기업(Linde Group)이 함께 구축한 단지로 2015년 공장 구축 당시 1700만 유로 예산 중 50%를 독일연방정부의 BMWi가 지원하였으며 운영비용은 지멘스와 린데 등 민간 기업이 부담하고 있음.

◯ 돈을 벌기 위해서라기보다는 바람이 불지 않으면 전기를 생산할 수 없는 풍력 에너지의 불규칙성을 보완하려는 목적으로 수소를 이용함.

◯ 남는 전기로 수소를 만들어 저장하고 바람이 불지 않을 때 이 수소를 다시 수소연료전지를 이용해 전기로 바꿔 사용하고 있는데, 아직 풍력 에너지로 수소를 만드는 작업은 에너지 손실도 커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평가됨.

◯ 에너지파크에 있는 3기의 풍력발전기가 한 해 동안 만드는 수소량은 총 200t 정도로 공장 내 저장탱크가 부족할 정도로 많은 수소를 생산함.

◇ 주요 연혁

◯ 2012년 아이디어 기획

◯ 2013년 부지 선정 및 개발 계획 수립

◯ 2014년 건설 시작 및 전지분해 장치 설치

◯ 2015년 연구시설 조직

◯ 2016년 연수

◯ 2017년 상업적 운영 시험


▲ 에너지파크의 원리[출처=브레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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