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민연금위원회(PenCom), 2023년 가산세 125억 나이라 징수 집계
국민연금위원회는 2012년부터 미납세액 징수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실행 중
민서연 기자
2024-02-21

▲ 나이지리아 국민연금 규제당국인 국민연금위원회(PenCom) 대표자인 아이샤 알-오마르(Aisha Dahir-Umar). (출처: 홈페이지)

나이지리아 국민연금 규제당국인 국민연금위원회(PenCom)에 따르면 2023년 12월 31일 기준 가산세 N 125억 나이라를 징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미납된 연금이 약 129억 나이라에 달했지만 이번 조치로 125억 나이라는 회복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민연금위원회는 2012년부터 미납세액 징수 프로그램을 강력하게 실행 중이다.

징수액은 연금펀드관리기관(PFAs)과 국민연금위원회 등의 기관에서 운용하지 않고 전부 연금저축계좌(RSA)에 할당된다.

국민연금위원회는 가산세 징수에 의한 비용 발생과 개개인의 미납금 벌금 부담을 피하기 위해서라도 각 기업과 근로자들이 연금 규제 사항을 준수하라고 당부했다.

정부는 전통적인 연금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비공식적 사업 영역이나 자영업에 종사하는 개인을 위해 마이크로 연금을 제공하고 있다. 도입한 이후 10만개의 RSA가 오픈됐으며 불입액만 5억 나이라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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