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복지부, 센트럴링크콜센터 직원 800명 추가해야
김백건
2018-10-31 오후 4:02:16
오스트레일리아 복지부(DHS)에 따르면 센트럴링크(Centrelink)콜센터의 아웃소싱 직원 800명이 추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지난 회계연도 기준 브리즈번에 위치한 센트럴링크콜센터는 4800건의 전화문의에 응대하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기 때문이다.

글로벌 회계법인 KPMG은 보고서를 통해 콜센터의 아웃소싱 일자리는 효율적인 일자리라고 인정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퀸즈랜드 주정부는 추가 직원 확충을 거절하면서 복지부와 마찰을 빚고 있다.

복지부는 그 어떤 공무원 일자리보다 콜센터 일자리가 더 가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지적한다. 참고로 브리즈번 콜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은 총 2750명에 달한다.  


▲센트럴링크(Centrelink)콜센터 근무장면(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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