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내셔널그리드, 스토리지 가치를 극대화하는 제안 요청받아
김봉석 기자
2019-10-11 오후 5:10:02
미국 전기가스 공급업체인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는 뉴욕 북부의 주요 지역에서 스토리지의 가치를 극대화하는 10MW의 벌크 및 전력 마케팅 서비스 제안을 요청받았다.

제안요청(RFP)은 배전망의 신뢰성과 복원력을 향상시키는 에너지 저장에 대한 분배 권한을 추구한다. 또한 뉴욕주에서 분산된 탄소가 없는 재생가능 에너지 및 기후변화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젝트는 수요가 가장 많은 기간 동안 배전망의 안정성을 강화할 수 있어야 한다. 또한 뉴욕 독립시스템 운영자(NYISO) 도매 전력 시장에 참여하거나 비용을 상쇄하는 다른 수입원을 확보해야 한다.

고객의 청구서를 줄여주는 것이 목표이다. 투자자 소유 유틸리티가 최소 10MW의 에너지 저장용량을 조달해야하는 뉴욕 공공서비스위원회 명령에 따라 에너지저장 요청을 수행한다.

에너지 저장은 뉴욕의 청정에너지 미래를 여는 핵심요소이며, 경쟁입찰을 통해 비용 효율적인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내셔널그리드는 자회사인 Niagara Mohawk Power에 의해 서비스되는 지역 내 4곳에서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4개 지역은 Old Forge, North Lakeville, Menands 및 New York Independent System Operator – Zone F 지역이다.


▲ USA-NationalGrid-energystorage

▲ 내셔널그리드(National Gri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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