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대, 물 분사로 스스로 움직이는 오징어 로봇 개발
미국 캘리포니아대(University of California, San Diego, 이하 UCSD)에 따르면 물 분사로 스스로 움직이는 오징어 로봇을 개발했다. 산호나 해양 생물을 해치지 않고 수중 환경을 탐험하기 위한 목적이다.
소프트 로봇은 단단한 로봇보다 수생 생물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UCSD의 연구팀은 아크릴 폴리머와 같은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해 장치를 제작하고 3D프린팅 및 레이저 절단 경질 부품을 사용했다.
로봇은 연구팀이 실제 오징어의 제트 추진 메커니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로봇은 몸을 압축해 에너지를 방출하고 물 분사를 사용해 자신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노즐의 위치를 조정해 모든 방향으로 수영할 수 있다. 로봇에는 데이터 기록에 필수적인 카메라 또는 기타 센서를 수용할 수 있는 방수 구획이 구비된다.
로봇은 시간당 약 0.5마일을 이동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소프트 로봇보다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이 환경친화적인 로봇의 개발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USA-UCSD-Robot
▲ UCS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소프트 로봇은 단단한 로봇보다 수생 생물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적기 때문이다. UCSD의 연구팀은 아크릴 폴리머와 같은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해 장치를 제작하고 3D프린팅 및 레이저 절단 경질 부품을 사용했다.
로봇은 연구팀이 실제 오징어의 제트 추진 메커니즘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로봇은 몸을 압축해 에너지를 방출하고 물 분사를 사용해 자신을 추진할 수 있다.
특히 노즐의 위치를 조정해 모든 방향으로 수영할 수 있다. 로봇에는 데이터 기록에 필수적인 카메라 또는 기타 센서를 수용할 수 있는 방수 구획이 구비된다.
로봇은 시간당 약 0.5마일을 이동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소프트 로봇보다 빠른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이 환경친화적인 로봇의 개발이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 USA-UCSD-Robot
▲ UCSD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