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딜리버루, 2019년 손실액 £3억1770억파운드
김백건 기자
2020-12-23 오후 6:35:52
영국 온라인 음식배달기업인 딜리버루(Deliveroo)에 따르면 2019년 손실액은 £3억1770억파운드로 급증했다. 2019년 매출액은 7억7180억파운드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영국의 경쟁당국은 아마존(Amazon)이 주도해 계획한 US$ 5억7500만달러 투자에 대한 장기간의 조사로 딜리버루의 재정을 압박했다. 딜리버루는 2019년 손실 규모에 따라 1억9800만파운드의 대출을 받았다.

2020년 딜리버루는 코로나-19 사태로 온라인 음식배달앱에 4만6000개의 음식점을 추가하는데 그쳤다. 2019년에는 6만2000개의 음식점과 계약했다.

전국의 음식점들과 수수료 인상 문제로 논란이 됐지만 더 높은 수수료는 당분간 부과하지 않기로 합의했다. 
딜리버루는 2021년 연초 기업공개(IPO)를 준비하고 있다.



▲딜리버루(Deliveroo) 홈페이지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관련 기사
산업동향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