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경제산업성(経済産業省)에 따르면 2020년 12월 22일 도레이인터내셔널(東レインターナショナル)에 수출 관리을 더욱 엄격하게 하라고 주의를 줬다. 도레이(東レ株式会社)의 자회사이다.

중국에 수출한 탄소섬유의 일부가 거래처 이외의 판매자에게 유출됐기 때문이다. 경고 조치로 외국환관리법의 행정지도가 적용된다.

유출된 탄소섬유는 항공기와 군사 목적으로 전용이 가능하기에 수출이 제한된 품목이다.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직원에 대한 징계 및 해고와 더불어 엄중한 법적 처벌도 고려하고 있다.

▲도레이인터내셔널(東レインターナショナル)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