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그랩, 자본 US$ 3억달러 이상 유치
민서연 기자
2021-01-15 오후 10:05:05
싱가포르 택시 서비스 및 식품 배달 서비스 플랫폼인 그랩(Grab)에 따르면 자본 US$ 3억달러 이상을 유치한 것으로 집계됐다. 해당 투자 라운드는 한국의 한화자산매니저먼트(Hanwha Asset Management Co Ltd)의 주도로 이뤄졌다.

펀딩 자금은 금융 서비스 사업의 확장에 이용될 계획이다. 핀테크 사업에서 보험, 대출, 자산 매니저먼트, 지불 서비스 등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중국발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높아진 동남아시아의 디지털 금융 서비스 수요에 맞춰 디지털 금융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20년 12월 싱가포르의 1번째 디지털은행 권한을 획득한 기업은 각각 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Sea Ltd, 그랩과 싱텔(Singtel)의 합작벤처였다.

▲그랩(Grab)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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