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포드 SA, R158억랜드 투자해 실버톤공장 업그레이드
김백건 기자
2021-02-08 오후 4:17:44
남아프리카공화국 자동차제조사인 포드 SA(Ford SA)에 따르면 R158억랜드를 투자해 고텡에 위치한 실버톤(Silverton)공장을 업그레이드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및 수출 시장을 위한 차세대 차량인 레인저(Ranger), 포드 베이키(Ford bakkie)의 생산을 준비하기 위함이다.

신형 레인저는 2022년부터 생산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신형 포드 베이키와 더불어 2세대 폭스바겐 아마록(Volkswagen Amarok)의 생산 기반도 실버톤공장에 구축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드 SA의 실버톤공장은 1200개의 새로운 일자리, 공급망 전체에 걸쳐 1만개의 일자리를 각각 창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1년 2월 현재 연간 생산 능력인 16만8000대에서 2022년 20만대 이상으로 생산 능력이 증가한다. 이에 따라 국내 자동차산업이 활기를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포드 SA는 미국 글로벌 자동차제조사인 포드(Ford Motor Company)의 남아프리카공화국 법인이자 자회사이다.


▲포드 SA(Ford Motor Company of Southern Africa, Ford S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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