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소비자보호단체 Consumer NZ, 소매업체들이 청구하는 숨겨진 수수료 연간 $NZ 680만달러
김백건 기자
2017-03-16 오후 1:41:05
뉴질랜드 소비자보호단체 Consumer NZ의 자료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소매업체들이 청구하는 숨겨진 수수료로 연간 $NZ 680만달러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소매업체들은 추가수수료로 수백만달러를 벌어들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소비자 2/3이상은 광고비용을 내고 있다고 볼 수 있다.

평균적으로 광고비 명목으로 5달러에서 50달러 이상을 지불하고 있다. 고객 1인당 평균 13달러의 광고비를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Consumer NZ는 '공정거래법'에 따라 소매업체에 모든 제품의 비용구조를 상세하게 밝힐 것으로 요구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기 시작했다. 


▲소비자보호단체 Consumer NZ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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