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백화점 하우스오브프레이저(House of Fraser), 전체 59개 중 31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
김백건 기자
2018-06-08 오전 11:10:50
영국 백화점 하우스오브프레이저(House of Fraser)에 따르면 전체 59개 중 31개 점포를 폐쇄할 계획이다. 6000명의 일자리가 사라질 것으로 전망된다.

런던옥스포드에 위치한 플래그십 점포도 2019년까지만 운영하고 문을 닫을 예정이다. 점포를 줄이는 계획은 채권자로부터 동의를 얻어야 하지만 계획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폐쇄할 31개 점포는 Altrincham, Aylesbury, Birkenhead, Birmingham, Bournemouth, Camberley, Cardiff, Carlisle, Chichester, Cirencester, Cwmbran, Darlington, Doncaster, Edinburgh Frasers, Epsom, Grimsby, High Wycombe, Hull, Leamington Spa, Lincoln, London Oxford Street, London King William Street, Middlesbrough , Milton Keynes, Plymouth, Shrewsbury, Skipton, Swindon, Telford, Wolverhampton, Worcester 등이다.

점포를 폐쇄하는 구조조정 외에도 현재 운영 중인 10개 점포의 임대로를 25% 정도 내리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 31개의 점포에 대해서도 7개월 동안 임대료를 70% 정도 낮추는 방법도 찾고 있다.


▲하우스오브프레이저(House of Fraser)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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