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교육부(DepEd), P2500만페소 상당의 훼손된 교재에 대한 조사 진행할 방침
김백건 기자
2018-08-16 오전 10:48:24
필리핀 교육부(DepEd)에 따르면 P2500만페소 상당의 훼손된 교재에 대한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조사 후에는 손해배상 등 법적인 해결책도 강구할 계획이다.

2016년 2월 교재 244만336권을 인쇄하도록 계약을 맺은 Lexicon Press의 창고에 82만682권이 재고로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교재가 인쇄된 이후에는 창고에 보관하다가 필요한 수량만큼 교육부에 배송하게 되어 있는데 재고가 너무 많아 발주에 문제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2017년 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재고조사에서 손상된 교재는 P2504만1321.69페소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지만 교육부(DepEd)는 출판사로부터 2017년 2월 9일에야 관련 사실을 보고받았다.

▲교육부(DepE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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