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오타고(Otago), 타이어 재활용공장 설계에 관심
김백건 기자
2018-09-11 오전 10:50:49
뉴질랜드 남섬 오타고(Otago)지역 폐기물담당부에 따르면 타이어 재활용공장 설계에 관심을 표명했다. 도시 근교에 위치할 소규모 타이어 재활용공장 건설 설계에 지역 협의회가 지원하라고 촉구했다. 

이 공장의 장점은 이동도 가능하며 1일 50개 또는 1주 400개의 폐타이어를 처리할 수 있는 타이어 재활용공장 설계 아이디어이기 때문이다.

오클랜드에 위치한 타이어재생공장에서는 연간 300만개의 타이를 재생하고 있다. 현재 일부 기업은 폐타이어를 매립하고 있어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한 상태이다.

현재 오타고 시청은 승용차나 4륜 자동차의 타이어는 $NZ 8달러, 트럭 타이어는 32달러를 폐기비용으로 받고 있다. 대규모로 버릴 경우에는 1톤당 800달러를 내야 한다.


▲쌓여있는 폐타이어 (출처 : 정부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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