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5월 1주차 경제동향-제조업/ICT산업/농업, ▲1분기 쌀생산량 401만톤 ▲미쯔비시자동차 2017년 1월 미라지 세단 생산계획 등
박재희 기자
2016-05-09 오후 3:10:01

▲ 필리핀항공(PAL)의 항공기 이미지 [출처=홈페이지]

필리핀항공(PAL)은 에어버스사와 20억달러 규모의 항공기 구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구매내역은 에어버스 A350-900s 6대며 구매 후 북미와 유럽 등 장거리 노선에 우선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필리핀 통계청(PSA)은 2016년 1분기 쌀생산량이 401만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8.1% 감소해 정부 목표치 대비 3.3% 미달했다고 발표했다. 엘니뇨 현상으로 쌀재배 면적이 감소한 것이 주요인이다.

필리핀 통신업체 PLDT(Philippine Long Distance Telephone Co.)는 700MHz 주파수를 사용하기 위해 산미구엘(SMC)와 협력하기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순수입은 72억페소로 전년 동기 93억페소 대비 22%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자동차 제조업체 미쯔비시(Mitsubishi)는 2017년 1월부터 현지에서 미라지 세단을 생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년 동안 20만대를 생산해 정부의 자동차산업진흥정책에 합치하는 것이 목표다.

필리핀 통계청(PSA)의 자료에 따르면 2016년 1분기 파라이(쌀의 일종)의 생산량은 401만톤으로 전년 동기 437만톤 대비 8%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일부 지역의 경우 지난해 12월 태풍의 영향과 쥐 및 병충해로 수확량이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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