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도이체은행, 런던 직원 100명을 유럽연합과 아시아 사무실로 이전
독일 글로벌 은행인 도이체은행(Deutsche Bank)에 따르면 자사의 기업은행 구조조정에 속도를 내면서 런던에서 근무하던100명의 직원을 유럽연합(EU)과 아시아 사무실로 이전시키고 있다.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런던 본사 직원 400명 중 100명을 더블린,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아시아 전역의 도시로 전출시키면서 해고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유럽연합(EU) 내에서 일할 수 있는 런던 본사 직원들 중 일부는 그들의 일자리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25% 감봉을 받아들여야만 가능한 조건으로 드러났다.
2021년 1월 발효된 영국(UK)-유럽연합(EU) 무역 협정에서 금융 서비스는 대부분 제외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일부 직원들은 27개 회원국의 고객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도이체은행의 런던 직원 이전 수는 250명~300명이지만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도이체은행은 영국 버밍엄에 회계감사, 기술 부문 지원 인력을 1000명 가까이 늘리고 있다.
참고로 2021년 5월 현재 도이체은행은 영국에서 총 7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도이체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870년 설립된 주요 상업은행이자 세계적인 투자은행이다.
▲도이체은행(Deutsche Bank) 홈페이지
브렉시트(Brexit)로 인한 구조조정의 일환이다. 런던 본사 직원 400명 중 100명을 더블린, 베를린, 프랑크푸르트, 아시아 전역의 도시로 전출시키면서 해고 수순을 밟고 있는 셈이다.
유럽연합(EU) 내에서 일할 수 있는 런던 본사 직원들 중 일부는 그들의 일자리를 다시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25% 감봉을 받아들여야만 가능한 조건으로 드러났다.
2021년 1월 발효된 영국(UK)-유럽연합(EU) 무역 협정에서 금융 서비스는 대부분 제외됐다. 영국에 본사를 둔 일부 직원들은 27개 회원국의 고객들에게 직접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다.
도이체은행의 런던 직원 이전 수는 250명~300명이지만 향후 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도이체은행은 영국 버밍엄에 회계감사, 기술 부문 지원 인력을 1000명 가까이 늘리고 있다.
참고로 2021년 5월 현재 도이체은행은 영국에서 총 7500명을 고용하고 있다. 도이체은행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1870년 설립된 주요 상업은행이자 세계적인 투자은행이다.
▲도이체은행(Deutsche Bank)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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