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IcanoMAB, 새로운 정밀 표준 항체 이용해 코로나-19 치료 추진
김봉석 기자
2020-09-17 오후 1:07:27
독일 민간생명 공학회사인 IcanoMAB에 따르면 새로운 정밀 표준 항체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에 주력하기 위한 자금을 투자받았다.

암, 면역계 관련 질병 및 코로나(Covid)-19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IcanoMAB는 임상 후보자를 발전시켜 선택한 제3자와의 IND 활성화 활동 및 각각의 파트너 활동을 허용한다.

특히 회사는 MAB Discovery의 IND 활성화 단계 및 자금 지원에서 3개의 임상 후보를 확보했다. MAB Discovery는 2019년에 항체 생산 플랫폼과 실험실을 BioNTech에 매각했다.

2019년말 면역항암(Immuno-oncology) 분야의 전임상 프로젝트가 탑 제약회사에 라이센스되었다. 특히 코로나-19, 급성 호흡 곤란 증후군(ARDS) 및 사이토 카인 방출 증후군(CRS)에 의한 치명적인 결과에 대한 긴급 치료에 효율적일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항체 의존성 강화(ADE)를 통한 해로운 영향의 위험성은 특정 치료적 개입을 통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같이 심각한 Covid-19 환자를 치료하기 위한 옵션으로 표준 항체 기술이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IcanoMAB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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