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 눈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약물 전달 나노봇 개발
독일 막스플랑크연구소(Max-Planck-Institut for Intelligent Systems)에 따르면 눈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약물 전달 나노봇(nanobot)을 개발했다.
지금까지 나노-이동체의 운반은 모델링 시스템이나 생물학적 유체에서만 입증되었을 뿐이다. 유리질 구획의 단단한 거대 분자 매트릭스는 장벽으로 작용해 그 침투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눈의 유리액을 통해 망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미끄러운 마이크로 프로펠러)라고 불리는 새로운 유리체 전달 마이크로-차량(intravitreal delivery microvehicles)을 제시했다.
겔과 같은 물질의 단단한 분자 매트릭스를 통과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정확히 500nm 너비인 마이크로 프로펠러의 추진력은 헬리컬 마이크로 프로펠러에 의해 달성된다.
이 나노장치는 자기장 내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주위의 생체 고분자 네트워크에 대한 접착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액체층 코팅이 돼 있다. 프로펠러의 서브 마이크로미터 직경은 생체 고분자 네트워크의 침투 및 눈의 유리체를 통한 추진을 가능하도록 한다.
나노봇의 추진 원리, 작은 크기, 미끄러운 코팅은 눈뿐만 아니라 인체의 다양한 조직에 침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의사들은 나노봇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약물을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막스플랑크연구소는 2011년 3월 18일에 설립됐으며 막스플랑크 협회(Max Planck Society)에 소속돼어 있다. 연구소는 슈튜트가르트에 위치해 있다.
▲ Germanay-MaxFlankInstitute-NanoBot-homepage
▲망막을 향해 이동하는 나노봇 광학 단층촬영(출처 : 막스플랑크연구소 홈페이지)
지금까지 나노-이동체의 운반은 모델링 시스템이나 생물학적 유체에서만 입증되었을 뿐이다. 유리질 구획의 단단한 거대 분자 매트릭스는 장벽으로 작용해 그 침투를 방지하기 때문이다.
연구팀은 눈의 유리액을 통해 망막에 도달할 수 있도록 미끄러운 마이크로 프로펠러)라고 불리는 새로운 유리체 전달 마이크로-차량(intravitreal delivery microvehicles)을 제시했다.
겔과 같은 물질의 단단한 분자 매트릭스를 통과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정확히 500nm 너비인 마이크로 프로펠러의 추진력은 헬리컬 마이크로 프로펠러에 의해 달성된다.
이 나노장치는 자기장 내에서 움직일 수 있으며 주위의 생체 고분자 네트워크에 대한 접착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액체층 코팅이 돼 있다. 프로펠러의 서브 마이크로미터 직경은 생체 고분자 네트워크의 침투 및 눈의 유리체를 통한 추진을 가능하도록 한다.
나노봇의 추진 원리, 작은 크기, 미끄러운 코팅은 눈뿐만 아니라 인체의 다양한 조직에 침투하는 데 유용할 것으로 평가된다. 의사들은 나노봇을 이용해 원하는 부위에 약물을 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고로 막스플랑크연구소는 2011년 3월 18일에 설립됐으며 막스플랑크 협회(Max Planck Society)에 소속돼어 있다. 연구소는 슈튜트가르트에 위치해 있다.
▲ Germanay-MaxFlankInstitute-NanoBot-homepage
▲망막을 향해 이동하는 나노봇 광학 단층촬영(출처 : 막스플랑크연구소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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