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웨스턴대, 탈 탐사 준비를 위한 '2019 캔문 프로젝트' 수행
김봉석 기자
2019-08-28 오후 3:04:06
캐나다 웨스턴대(Western University)에 따르면 달 탐사 준비를 위한 '2019 캔문(2019 CanMoon)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스페인의 란자로테(Lanzarote)에서 2019년 8월5일부터 8월16일까지 진행됐다.

2019 캔문 프로젝트는 달 샘플 반환을 위한 웨스턴대, 위니페그대(University of Winnipeg), 캐나다스페이스에이전시(Canada Space Agency)의 공동임무이다. 임무는 과학팀, 계획팀 및 필드팀의 3개 팀으로 나뉜다.

과학팀은 웨스턴대의 CPSX(Central Planet Science and Exploration) 센터의 미션 컨트롤을 기반으로 한다. 과학팀은 로버가 원하는 과학적 측정을 결정하고, 반환되는 데이터를 분석한다. 샘플링하려는 암석을 결정할 책임이 있다.

계획팀은 과학팀이 제공한 지시에 따라 방향과 명령을 입력함으로써 로버에게 직접 명령을 내린다. 필드팀은 측정 및 사진을 찍고 실시간으로 미션 컨트롤로 전달한다.

임무분장과 실습을 통해 자격을 갖춘 직원을 훈련시켜 캐나다의 달 탐사선 임무수행에 잠재적으로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Canada-WesternUniversity-CanMoon-robot


▲ 웨스턴대(Western University)의 캔문(CanMoon) 프로젝트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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