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씽스트림, 모멘타벤쳐스로부터 투자받아
김봉석 기자
2019-11-11 오전 8:22:16
미국 사물인터넷(IoT)기업인 씽스트림(Thingstream)에 따르면 모멘타벤쳐스(Momenta Ventures)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모멘타벤쳐스의 투자는 씽스트림이 성장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된다.

씽스트림은 2019년초 인큐베이팅 회사인 미리어드그룹(Myriad Group)에서 성공적으로 분리됐기 때문이다. 특히 모멘타의 투자는 씽스트림이 저전력광대역무선망(LPWAN)을 통해 기업을 연결하고 사물인터넷의 잠재력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연결성에 대한 씽스트림의 전체적인 접근 방식은 IoT 장치에서 데이터를 수집하는 데있어 일반적인 장벽을 제거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이를 통해 전 세계 기업 고객을 위한 사물인터넷의 가능성을 열어 주어 엔터프라이즈 프로젝트를 가속화하도록 한다.

특히 씽스트림은 사용하기 쉬운 연결 솔루션을 제공하여 자산 추적, 원격 모니터링 및 관련 산업 사물인터넷 사용 사례를 지원한다. 해당 솔루션은 190개 이상의 국가에 걸쳐 저전력의 안전한 연결을 지원한다.

씽스트림은 현재 라이센스 스펙트럼 셀룰러 기술을 통해 연결을 지원하며 저전력 장거리통신(LoRaWAN)을 포함하여 라이센스가 없는 저전력광대역무선망 기술을 제공하는 과정에 있다.

특히 씽스트림은 IoT 연결을 단순화하고 지능적인 연결 사물 네트워크를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과 운영 오버 헤드를 줄이는 데 특화돼 있다.

이와 같은 유비쿼터스 LPWAN 장치, 네트워크 및 애플리케이션은 향후 몇 년 안에 범위와 볼륨이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 USA-Thingstream-IoT


▲ 씽스트림(Thingstream)의 홍보자료(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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