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피트니보우스, 2020년 기준 일본 국민 1인당 받은 택배 72건
민서연 기자
2021-01-04 오전 10:17:19
미국 택배기술기업인 피트니보우스(Pitneybowes)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일본 국민 1인당 받은 택배의 수는 72건으로 집계됐다. 1인당으로 계산하면 세계 1위이다.

국민들이 택배를 선호하는 이유는 저렴한 비용에도 불구하고 편리하기 때문이다. 국내 우편사업의 서비스 질ㄷ도 세계 최고 수준이로 정평이 나 있다.

일부 배달된 물건이 깨어지거나 늦는 경우도 있지만 다른 나라와 비교하면 나쁘지 않다. 택배를 활용하는 인구는 많지만 택배업에 종사하는 직원들의 근무 여건은 열악하다.

택배업에서 과로사로 사망하는 사례도 적지 않고 노동강도도 높아 일하는 사람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 고령화도 해결해야 할 과제에 속한다.


▲피트니보우스(Pitneybowes) 로고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관련 기사
산업동향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