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스바겐자동차(Volkswagen), 2018년 1~3월 홍콩을 포함한 중국내 신차판매량 89만1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
박재희 기자
2018-04-19 오전 11:31:17
독일 폭스바겐자동차(Volkswagen)에 따르면 2018년 1~3월 홍콩을 포함한 중국내 신차판매량은 89만15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4% 증가했다. 아우디, 스코다 등을 포함해 신기록 및 2자리수 성장을 달성했다.

이중 폭스바겐 브랜드 차량 판매량은 75만57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8.6% 늘어났다. 동기간 SUV 판매량은 10만2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33.8% 증가했다.

폭스바겐은 중국 상하이자동차와 합작해 상치다중(上汽大衆), 디이자동차와 합작한 이치다중(一汽大衆)자동차에서 생산한 승용차를 판매하고 있다.

폭스바겐자동차는 중국 장화이자동차(江淮汽车)와 공동투자를 통해 약 40개 차종의 신에너지 차량 출시를 추진하고 있다.

중국내 판매 목표량은 2020년 40만대, 2025년 약 150만대로 전기자동차(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자동차(PHV) 등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개발에 약 100억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폭스바겐의 2017년 중국 내 신차 판매량은 418만4200대로 전년 대비 5.1% 증가했으며 2년 연속 전년 실적을 상회해 호조를 보이고 있다.



▲ China_Volkswagen_Logo

▲폭스바겐자동차(Volkswagen)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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