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닛폰통운(日本通運), 신선도유지·수송비용절감 가능한 서비스 시작
박보라 기자
2017-03-07 오전 11:35:47
일본 닛폰통운(日本通運)에 따르면 2017년 3월 청과, 생선 등의 신선도 유지 및 수송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시작했다.

당사는 해상 운송 서비스인 ‘신선 청과편’과 일반화물 취급이 가능한 항공운송 서비스 ‘비행 생선편’을 진행하고 있다.

‘신선 청과편’은 습도를 조절해 청과물의 신선도를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청과를 신선한 상태로 해외에 운송하는 서비스다. 화물적재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편도로 이용이 가능해 다른 서비스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다.

‘비행 생선편’은 자체 개발한 고성능 스티로폼 용기 ‘Flying Fish Box'를 이용한 항공운송 서비스다. 일반화물 취급으로 생선수송이 가능하기 때문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당사는 육, 해, 공 등 각각의 운송 방식에서 식품수송서비스를 시작해 성장이 전망되는 ‘일본식품’의 수출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신선 청과편(좌)와 비행 생선편(우) 서비스 이미지(출처: 닛폰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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