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GE 헬스케어, 양질의 암 치료 제공위해 노력할 방침
김백건 기자
2021-09-25
미국 의료 영상 기기 및 방사성 의약품 제조업체인 GE 헬스케어(GE Healthcare)에 따르면 나이지리아를 비롯한 서아프리카에서 양질의 암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특히 2021년 문을 여는 전문 종양학센터는 PET/CT 스캔용 방사성 추적기를 생산해 서아프리카 전역의 사람들에게 강화된 진단 치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GE 헬스케어는 협력업체들과 더불어 현재 코로나-19 환경에서 해외 여행없이 환자가 조기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을 목표로 지원하고 협력할 계획이다.

나이지리아에서 암은 연간 7만2000명의 사망자를 초래하고 있다.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이 모든 암의 50%를 차지한다. 가장 흔한 상기 2가지 암은 매년 10만2000명의 새로운 암 환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상기 유방암과 자궁경부암은 거의 다 여성이 걸리는 암이다. GE 헬스케어의 종양학적 진단과 관리에 대한 사업 초점은 나이지리아 국가의 여성 인구 불균형을 막는 핵심 의료 사업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다.

GE 헬스케어는 CT 및 PET 기술의 해부학적 영상을 포함하여 나이지리아의 공공 및 민간 부문 의료 인프라 개발을 지원해왔다.

세포 대사 활동을 시각화할 수 있는 최신 솔루션을 도입해 암과의 싸움에서 완전히 새로운 수준의 의료 기술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 GE 헬스케어는 미국 다국적 대기업인 General Electric(GE)의 자회사이다.


▲GE 헬스케어(GE Healthcare)의 다양한 의료 영상 기기 제품 (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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