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국영우편서비스업체 Ukrposhta, 9월 '온라인' 국제우편발송 지원서비스 시작
노인환 기자
2017-09-22 오전 11:24:34

▲ 우크라이나 정부 빌딩 [출처=위키피디아]

우크라이나 국영우편서비스업체 Ukrposhta에 따르면 2017년 9월 18일 '온라인' 국제우편발송 지원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국제발송물에 대한 세관신고, 관세계산, 환율정보 등이 온라인 서비스로 제공된다. 고객들의 국제우편 발송절차가 편리해진 셈이다.

지난 6월에 시행했던 국제우편 배송조회서비스도 여기에 포함됐다. 총 234개 국가로 보내지는 국제우편의 추적조회가 가능해졌다.

온라인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한 고객당 1개의 개인계정을 생성해야 한다. 해당 서비스 이용 시 혜택으로는 5%의 요금할인이 있다.

참고로 온라인 국제우편발송은 10월 전까지 소포무게 10kg까지만 가능하다. 10월 초부터 30kg까지 서비스 이용이 확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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