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 적자노선 폐지로 비난 직면
김백건 기자
2018-04-03 오후 5:05:53
뉴질랜드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에 따르면 적자노선 폐지로 비난에 직면했다. 정부는 법률에 의해 적자노선을 운영해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어뉴질랜드는 상법에 따라 경영진이 회사의 이익을 우선해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정부와 에어뉴질랜드의 갈등이 오래갈 것으로 전망된다.

하지만 운영을 중단한 노선은 저가항공사인 Marlborough's Sounds Air 등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는 유사한 사례가 재발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폐지된 노선의 항공요금이 적정한지 여부를 평가할 방침이다.

▲항공사 에어뉴질랜드(Air New Zealand)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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