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레일리아] 콜스, 2018년 12월말 반년 순이익 14% 하락
김백건 기자
2019-02-20 오후 10:53:50
오스트레일리아 수퍼마켓체인운영기업 콜스(Coles)에 따르면 2018년 12월말 마감 기준 6개월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4% 하락해 $A 7억3800만달러로 집계됐다.

2곳의 새로운 자동 유통센터를 포함해 공급망의 구조조정 등을 위해 1억4600만달러를 집행했기 때문이다. 콜스는 중간 배당금을 지불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콜스의 모기업인 웨스파머스(Wesfarmers)는 3월에 부분적으로 콜스의 수익을 사업분사 이전까지 반영해 배당금을 지불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려운 소매업 환경에서 콜스는 그나마 견고한 결과를 창출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 받고 있다. 향후 2019년 1월~3월인 회계연도 2019/20년 3분기 판매성장이 개선되지는 않겠지만 판매탄력성은 유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콜스(Coles)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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