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테스코, 45개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포장하지 않고 판매 계획
김백건 기자
2019-03-26 오전 10:00:26
영국 소매체인업체인 테스코(Tesco)에 따르면 45개 종류의 과일과 채소를 포장하지 않고 판매할 계획이다. 플라스틱 용기의 사용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다.

현재 2개 점포에서 사과, 양파, 버섯을 포장없이 판매 중이다. 소비자들도 불편하지만 플라스틱 쓰레기를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며 환영의사를 표명하고 있다.

일부 소비자들은 과일과 채소를 구입한 이후 담을 백을 갖고 점포를 방문하고 있다. 마크&스펜서 등의 업체들도 플라스틱 쓰레기 줄이기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다른 슈퍼마켓 체인점인 모리슨(Morrisons), 웨이트로즈(Waitrose) 등도 플라스틱 봉지 대신에 종이봉지나 다른 재활용 포장지를 활용하고 있는 중이다.  


▲테스코(Tesco) 빌딩(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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