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캠브릿지대, 상추를 수확하는 로봇 개발
김백건 기자
2019-07-10 오전 10:43:27
영국 캠브릿지대(The University of Cambridge)에 따르면 상추를 수확하는 로봇을 개발했다. 농장에서 테스트를 진행한 결과도 만족스럽웠다는 평가다.

일반적으로 농부들은 칼을 활용해 상추를 수확하는데, 로봇도 사람 못지 않게 빠르고 효율적으로 관련 작업을 진행했기 때문이다.

수십년 전부터 감자나 밀은 기계가 수확하고 있지만 상추 수확은 기계가 접근하기 어려운 영역이었다. 상추가 땅의 표면에 너무 붙어 있고, 쉽게 손상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카메라를 활용해 상추의 상태를 파악하고 칼을 이용해 쉽게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 참고로 현재 과학자들은 상추의 재배방식, 상태 등에 대한 자료를 수집해 로봇의 개선작업을 진행 중이다.

▲캠브릿지대(The University of Cambridge) 캠퍼스 전경(출처 : 홈페이지)
저작권자 © 파랑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카카오톡 공유 보내기 버튼
관련 기사
산업동향 분류 내의 이전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