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국채투자청, 기술 인프라 개발 혁신펀드에 US$ 5000만달러의 지분 투입
김백건 기자
2021-05-18 오후 4:29:25
나이지리아 정부 산하 국내 및 아프리카 최대 국채운영기관인 국채투자청(NSIA)에 따르면 2021년 연내 기술 인프라를 개발하는 혁신펀드에 US$ 5000만달러의 지분을 투입할 계획이다.

상기 혁신펀드에 계획된 지분 투자를 완수하기 위해 공동 투자자를 모색하고 있다. 또한 도로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수쿠크 채권(Sukuk Bonds)을 판매할 예정이다.

정확한 금액은 공개하지 않았지만 상기 이슬람 금융 자산인  수쿠크 채권의 제공 규모가 적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국채투자청(NSIA)의 운영 자산은 2020년 수익 급증과 정부로부터 2억5000만달러의 추가 자본기여가 이어지면서 51% 급증해  N9819억나이라(약 24억달러)를 기록했다.

2020년 국제자본시장 투자로 인한 실적 호조, 자회사 출자 개선, 환차익 개선 등으로 영업이익은 360억나이라에서 1600억나이라로 5배 이상 늘어났다.

▲국채투자청(Nigeria Sovereign Investment Authority, NSIA)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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